이혼 후 혼자 아이를 키우다 보면 교육비 앞에서 유독 마음이 복잡해지기 마련입니다.
배우 황정음이 최근 유튜브에서 꺼낸 이야기가 정확히 그 지점을 건드립니다.

두 아들 유학을 준비하며 전 재산을 교육에 쓰겠다고 밝힌 건데요.
9월 2일 공개된 영상에는 그 다짐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왔는지, 유학 준비는 실제로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담겨 있었습니다.

9월 2일 영상, '17년 만에 과외 면접 본 날'
9월 2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 '17년 만에 과외 면접 본 날 (feat. 준혁 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게스트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오현경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나 자녀 교육과 유학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현경은 운동과 일어 수업, 스트레칭으로 짜인 하루 루틴을 들려줬고 황정음은 그 얘기에 감탄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원래 열심히 살았다. 근데 내 인생에서 열심히 안 사는 건 지금이 처음"이라고 털어놨는데요.
오현경은 "열심히 안 사는 게 아니라 그것 또한 너한테 중요하다, 쉬는 시간"이라며 다독였습니다.
왕식이·강식이 교육에 전 재산 쓰겠다는 다짐
근황을 나누던 황정음은 "나는 무조건 열심히 살아야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이들을 잘 키우는 게 인생의 첫 번째 목표"라며 재산에 대한 생각도 함께 밝혔습니다.
제 모든 재산을 아이들 교육에 쓰고 싶다. 교육이 너무 중요하다.
황정음은 첫째 왕식이와 둘째 강식이를 잘 키우는 것, 그리고 행복하게 자기 인생을 즐기는 것을 두 가지 목표로 꼽았습니다.
유튜브를 시작한 것도 이 다짐과 무관해 보이지 않습니다.
"내 라이프나 의식의 흐름을 공유하면서 소통하고 싶다"는 뜻도 같이 전했거든요.

오현경이 전한 보스턴 유학 5년의 시행착오
황정음은 딸을 미국 보스턴으로 유학 보낸 오현경에게 "왜 거길 선택했냐"고 물었습니다.
오현경은 교환학생, 홈스테이, 기숙사 학교까지 단계를 밟으며 5년에 걸쳐 아이에게 맞는 환경을 찾았다고 답했습니다.
처음엔 겨울학기 청강생으로 들어가 그 학기를 보내보고, 이후 다른 주로 홈스테이를 보내고, 마지막에 기숙사가 있는 학교로 옮기는 순서였습니다.
딸이 여름학교가 재밌어서 몇 주 더 있고 싶다고 한 말을 유학 의사로 받아들여 결정을 내렸다고도 했습니다.
시험을 보고 학교를 둘러본 지 1주 만에 유학 생활이 시작됐다고 하네요.
엄마, 여기는 사람이 사는 데가 아니야. 곰이 나오고 여우가 있어.
다만 오현경이 좋은 이야기만 한 건 아닙니다.
"자식을 떼어놓는 일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한 해가 갈수록 사춘기를 외롭게 보낼 아이를 생각하면 죄책감이 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환율이 쌀 때를 노려야 한다는 점, 최근 유학생 비자 이슈, 아이들 SNS 관리까지 꼼꼼히 챙겨야 한다는 조언도 이어졌습니다.
| 단계 순서 | 청강 → 홈스테이 → 기숙학교 순으로 적응 기간을 둘 것 |
|---|---|
| 소요 기간 | 아이에게 맞는 환경을 찾기까지 약 5년 |
| 환율 | 환율이 쌀 때를 골라 미리 준비 |
| 비자 | 최근 불거진 유학생 비자 이슈를 사전에 확인 |
| SNS 관리 | 아이들 SNS 사용도 함께 점검 |

이혼 후 홀로 키우는 두 아들, 싱글맘의 다짐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후 2024년 남편의 외도로 이혼 절차를 밟았고, 지금은 혼자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는 "아이들과 행복한 인생을 즐기고 싶다"며 "싱글맘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을 밝힌 바 있습니다.
유튜브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것도 이 다짐의 연장선인 셈이죠.
오현경은 그런 황정음에게 "연기자로 빨리 복귀했으면 좋겠다"는 한마디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 Q. 황정음의 두 아들 이름은 무엇인가요?
- 영상에서 황정음은 두 아들을 각각 왕식이, 강식이라고 불렀습니다.
- Q. 황정음은 왜 이혼했나요?
- 2016년 이영돈과 결혼했고, 2024년 남편의 외도로 이혼 절차를 밟았습니다.
- Q. 오현경 딸은 어디로 유학을 갔나요?
- 미국 보스턴으로 유학을 갔으며, 청강·홈스테이·기숙학교 단계를 거쳐 정착했습니다.
- Q. 황정음의 유튜브 채널 이름은?
- 채널명은 '황정음'이며, 9월 2일 영상 제목은 '17년 만에 과외 면접 본 날 (feat. 준혁 엄마)'입니다.
황정음의 이번 발언은 육아 예능식 다짐이라기보다,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현실적인 계획에 가깝습니다.
왕식이와 강식이의 유학이 실제로 언제, 어느 나라로 결정될지는 앞으로 채널을 통해 더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부모라면 오현경이 전한 5년의 시행착오와 체크리스트부터 참고해봐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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