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민기와 전 여자친구 A씨 사이의 공방이 초음파 사진 공개로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검색창에 홍민기 전 여친 A씨를 쳐본 분들이라면 정확히 무슨 자료가 공개됐고 양측이 뭐라고 맞섰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A씨는 이름과 생년월일을 가린 초음파 사진과 진료내역을 공개하며 임신중절 종용을 주장했고, 홍민기 소속사는 그 사진을 예전엔 본 적이 없다며 정면 반박했습니다.
아래에서 날짜별로 짚어보겠습니다.


초음파 사진, A씨가 공개한 이유
A씨는 지난달 11일에서 12일 사이 새벽쯤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실을 홍민기에게 알렸지만 돌아온 반응이 냉담했다는 게 A씨 쪽 설명입니다.
A씨는 8월 13일 홀로 산부인과를 찾아 임신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입증한다며 진료 기록과 초음파 사진을 함께 공개했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이름과 생년월일은 가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신중절 종용 의혹, 양측 주장이 엇갈린다
A씨 주장에 따르면 임신 테스트기 양성 반응을 알렸을 때 홍민기는 확인 자체를 미루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양성 결과를 확인하고는 낙태를 종용하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게 A씨 주장입니다.
"낙태할 거지, 내일 바로 하러 가" — A씨가 공개한 대화 내용 중
수술 비용도 홍민기가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부담하지 않아 전액 본인이 냈다고 A씨는 덧붙였습니다.
반면 홍민기 측은 이런 발언을 한 사실이 결단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소속사 반박, 초음파 사진에 의문 제기
홍민기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는 8월 20일 2차 공식 입장문을 내고, A씨가 진료기록과 초음파 사진을 제시했지만 홍민기가 임신 테스트기를 확인하거나 낙태를 종용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A씨는 19일 오전 6시쯤 홍민기에게 초음파 사진을 보냈다고 합니다.
소속사는 그 이전에는 A씨가 초음파 사진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해당 사진이 통상적인 임신 확인용 사진과는 다르다며 산부인과 의료진에게 확인을 요청하고 법적 증거로 제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 이전에는 초음파 사진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 — 소속사 페이블컴퍼니 입장문 중
MTX 진료내역과 자전거 영상 공방
A씨는 초음파 사진과 함께 MTX 약물 치료 관련 진료내역이라고 주장하는 병원 서류도 공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서류에는 7월 13일 진료를 받고 8월 5일 발급된 것으로 표시돼 있지만, 환자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소속사는 A씨가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한 7월 13일 당시 정황도 제시했습니다.
A씨가 홍민기에게 함께 자전거를 타러 가자고 제안했고, 거절당하자 혼자 자전거를 타는 영상을 보내왔다는 것입니다.
현재 공개된 자료만으로 초음파와 진료내역이 실제 A씨 본인의 것인지, 홍민기와의 교제 중 발생한 일인지는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결국 최종 판단은 의료진 확인이나 법적 절차를 거쳐야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트폭력 주장과 통화 녹취 공개
A씨는 성관계 중 동의 없이 목을 조르거나 입을 막고 머리채를 잡는 행동이 약 2~3차례 있었다고 주장하며 멍이 든 신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팔다리 등에 생긴 상처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홍민기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통화 녹취도 공개됐습니다.
녹취 속 남성은 "제발 여기서 멈춰주면 안 되냐"는 말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법적 대응으로 번진 두 사람의 공방
A씨는 8월 19일 홍민기와 소속사에 발송한 내용증명을 공개하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이후 홍민기 소속사도 A씨를 상대로 민형사상 조치를 예고하며 강하게 맞섰습니다.
A씨는 20일 밤 게시물을 모두 내리고 "이제 개인 SNS에 그분 관련 내용은 올리지 않을 예정이다.
고소하고 법정에서 제대로 처벌받게 하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두 사람의 공방은 이제 SNS가 아닌 법정으로 무대를 옮길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8월 19일 | A씨, 데이트폭력·스토킹 의혹 SNS 폭로 시작 |
|---|---|
| 8월 19일 | 소속사 페이블컴퍼니 1차 입장문 반박 |
| 8월 20일 | A씨, 초음파 사진·MTX 진료내역 추가 공개 |
| 8월 20일 | 소속사 2차 입장문, 초음파 진위 의문 제기 |
| 8월 20일 | A씨, 통화 녹취·상처 사진 공개 후 게시물 삭제 |
- Q. 홍민기 전 여친 A씨가 공개한 초음파 사진은 진짜인가요?
- 현재로선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소속사 측은 통상적인 임신확인용 사진과 다르다며 산부인과 의료진 확인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 Q. MTX 약물 치료는 왜 언급됐나요?
- A씨가 임신중절 관련 약물 치료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관련 진료내역서를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환자 이름은 공개되지 않아 본인 여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 Q. 홍민기 측은 왜 자전거 영상을 언급했나요?
- A씨가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한 7월 13일, 자전거를 타자고 제안하고 혼자 타는 영상을 보내온 정황을 반박 근거로 제시하기 위해서입니다.
- Q. A씨는 임신중절 이후 폭행도 당했다고 주장했나요?
- 네, 성관계 중 동의 없는 폭력이 2~3차례 있었다며 멍이 든 신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 Q. 두 사람은 지금 소송 중인가요?
- 양측 모두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이며, A씨는 SNS 폭로를 멈추고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수사나 재판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홍민기와 전 여친 A씨 사이 초음파 공개 공방을 시간순으로 정리했습니다.
양측 주장이 첨예하게 갈리는 만큼 초음파 사진과 진료내역의 진위는 앞으로 법적 절차를 통해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소식이 나오면 이어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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